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의도와 악의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공포감·불안감 등을 유발하는 행위¹⁾.

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는 사이버스토킹을 '정보통신망을 통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·문자·음향·화상·영상을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도록 하는 경우'로 정의한다. ²⁾. 정보통신망에는 전화·이동통신·이메일·인터넷게시판·대화방 등이 해당된다. 오프라인과 달리 직접 대 면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위험은 적으나 언제 어디서든 상대방을 괴롭힐 수 있고, 불특정 다수의 제3자들로 하여금 쉽게 상대방을 괴롭히거나 위협하게 할 수 있으며, 순식간에 불특정 다수의 사 람들에게 해당 콘텐츠를 보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.